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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비문' 박영선·진영 입각…文, 7개 부처 중폭 개각
문재인 대통령이 8일 4선의 더불어민주당 박영선·진영 의원을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지명하는 등 7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을 실시했다. 각각 행정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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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말레이 스캔들’ 디캐프리오·커, 피카소 그림·보석 토해냈다
“할리우드 유명인사와 말레이시아 정치인, 호화 요트와 피카소 그림, 권력 그리고 천문학적인 돈. 이 모든 것이 얽히고설킨 이야기다.” 나집 라작. [AP=연합뉴스] 최근 말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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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조원 '말레이 스캔들'···미란다 커도 힐튼도 엮였다
“할리우드 유명인사와 말레이시아 정치인, 호화 요트와 피카소 그림, 권력 그리고 천문학적인 돈. 이 모든 것이 얽히고설킨 이야기다.” 나집 라작 전 말레이시아 총리. [AP=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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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패혐의 말레이 前총리, 뮤직비디오까지 찍어 "정치보복" 주장
나집 라작 전 말레이시아 총리(왼쪽에서 네 번째)가 지지자들에 둘러싸여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. [프리말레이시아투데이 홈페이지 캡처=연합뉴스] 비자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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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이가 영접, 마윈이 동행 … 93세 마하티르 마음 돌린 中
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가 20일(현지시간)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리커창 총리와 합동 기자회견 도중 입술을 만지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중국이 93세의 마하티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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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] 중국 돈의 덫에 걸린 개도국, 빚더미 올라 파산 위기
지난 7월 2일 베이징에서 열린 ‘일대일로 포럼’에 참석한 각국 대표단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. [신화통신=연합뉴스] 전 세계 공적개발원조(ODA)는 경제협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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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점심 하시죠" 농반진반 트윗에 응한 독재자 에르도안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,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,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…. 국제적 트렌드가 된 ‘마초이즘(남성성 과시)’ 지도자로 거론되는 대표적 인물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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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조 운명 쥔 93세 마하티르···시진핑 초특급 모시기 작전
중국이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 모시기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다. 당면한 목표는 지난 5월 총선에서 승리해 15년 만에 재집권한 마하티르 총리의 방중을 끌어내는 것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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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권위, 북한식당 여직원 '입국 강제' 여부 조사한다
국가인권위원회(이하 인권위)가 북한 식당 여직원들이 집단으로 한국에 입국한 사건과 관련, 국가정보원이 이들에게 입국을 강제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. 인권위는 지난 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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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 장관 월급 깎고 말레이판 '금 모으기'도… 돌아온 마하티르 "1순위는 개혁"
지난 5월 16일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모하맛 신임 총리가 기자회견 도중 미소를 보이고 있다. 마하티르는 지난달 9일 총선에서 야권연합을 승리로 이끌어 61년 만에 첫 정권 교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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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착마크] 이인제 "영호남 아들이었으면 벌써 대통령 됐을 것"
이인제 자유한국당 충남지사 후보는 ‘최다 출마기록 보유자’다. 대선 2번, 총선 7번, 지방선거 2번 등 공직선거 출마만 이번이 11번째로 국내 정치인 중 1위다. 대선 경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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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271조 빚' 말레이시아판 금 모으기 운동···첫날만 21억
말레이시아가 국가 부채를 줄이기 위한 펀드를 개설해 국민을 상대로 모금 활동에 나섰다. 지난달 31일(현지시간) 월스트리트저널(WSJ)에 따르면 림관엥 말레이시아 재무장관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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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정부, 北 탈북 여종업원 관련 “모든 나라가 北 난민 보호해야”
지난 2016년 4월 중국에서 집단 탈북한 북한식당 여성 종업원들에 대해 미 국무부가 “우리는 모든 나라가 자기 영토 내에 있는 북한 난민과 망명 희망자를 보호하는 데 협력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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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르메스백 50개 수송작전…남편 몰락 부른 '사치퀸'
말레이시아의 나집 라작 전 총리의 부인 로스마 만소르는 수천만원대를 호가하는 에르메스 버킨백 애호가였다. 그가 행사장에 색깔별로 다른 버킨백을 들고나온 모습을 편집한 말레이시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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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재·세습에도 세계 8위 부국…김정은은 싱가포르가 끌린다
━ [채인택의 글로벌 줌업]김정은 위원장 서구체제 거부하고도 경제성장 이룬 싱가포르에 눈돌리나 6월 12일 북미 정상회의가 열릴 싱가포르는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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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때 후계자 나집 끌어내리고 … 총리 컴백한 93세 마하티르
말레이시아 총선에서 승리한 마하티르 모하맛 전 총리(가운데)와 당원들이 9일(현지시간) 쿠알라룸푸르 기자회견장에서 환호하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돌아온 93세 노익장의 파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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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3세 마하티르 총리 복귀한다…말레이시아, 61년 만에 정권교체
9일 치러진 말레이시아 총선에서 승리를 확신한 마하티르 무함마드 전 총리가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. 93세의 마하티르가 이끄는 야권연합(PH)은 1957년 영국에서 독립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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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말레이시아 총선 투표 인증샷, '보라색 손가락'의 의미는?
한 말레이시아 여성이 9일(현지시간) 쿠알라룸푸르에서 투표를 마친 뒤 자신의 검지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말레이시아 14대 총선 투표가 9일(현지시간) 쿠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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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레이 총리 비자금으로 샀나…2600억원 짜리 요트 행방은
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돼 압류됐던 2억5000만 달러(약 2600억원) 짜리 초호화 요트가 법정 다툼 끝에 원 소유주에게 돌아갔다. 이 요트는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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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레이시아 내달 9일 총선…나집 총리 vs 마하티르 전 총리 격돌
내달 9일 총선을 앞두고 말레이시아에서 61년간 장기집권을 해온 여당 연합인 국민전선(BN)의 재집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10일(현지시간) AP통신 등에 따르면 말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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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3세의 마하티르 말레이 전 총리가 정계복귀한 이유는
“내 얘기를 하려면 내 앞에서 해라.” 지난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외곽에서 열린 정치포럼 행사장은 갑자기 나타난 노신사로 인해 크게 술렁였다. 단호한 모습으로 등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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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민석의 직격 인터뷰] “5시간 폭탄주가 남북 물꼬 … 모란봉 악단 초청하겠다”
━ 중국서 대북접촉한 최문순 강원지사 남북 간에 의외의 채널이 하나 열려 있다. 최문순 강원지사, 그리고 북한 문웅 4.25체육위원회 체육원장. 그렇게도 다시 있기 힘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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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38억 황금탑서 화장···태국 푸미폰왕 '세기의 장례식'
푸미폰 전 국왕의 장례식이 치러질 장례식장. 50m 높이의 9층 황금탑 주변으로 화려한 황금빛 건물들이 설치돼 있다. [AFP=연합뉴스] ━ 태국 국왕, 세기의 장례식 오늘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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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러가 줄어드는 시대, 시장 발작 없이 시작됐다
━ 자산매각 나선 미 연준 재닛 옐런 연준 의장 [AP=연합뉴스] 달러가 줄어들기 시작했다. 미국 연방준비제도(Fed)가 이번달에 유가증권 100억 달러(약 11조4000